[충청투데이 조선교 기자] 올해 초등학교 의무취학 예비소집에서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던 충남지역 아동 11명의 소재가 모두 파악됐다.

27일 충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실시된 초등학교 입학대상자 예비소집에서는 대상자 총 2만 1558명 중 716명이 미응소했으며 이에 대한 소재 파악을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11명의 소재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으며 외교부와 경찰 자료 등을 종합한 결과 해외출국 5명, 타 지역 전출 5명, 홈스쿨링 1명 등으로 모두 확인됐다. 조선교 기자 missio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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