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후삼 의원(제천·단양)은 27일 세종청사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만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사업은 실내수영장 건립 등 정부 정책에 부합하는 생활 SOC사업"이라며 "제천 중남부에 편중된 체육시설을 북부권에 배치해 균형성장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했다.

또 충청유교문화권 사업을 통해 유교문화 향유가 가능한 관광지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업에는 제천 입신양명 과거길, 단양 명승문화마을 조성 등이 포함돼 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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