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봄 시즌을 맞아 산행과 트레킹 등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초대형 '아웃도어 MEGA 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달 1~7일 9층 특설매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들이 참여했고, 총 40억원의 물량이 대공개 된다.

'코오롱스포츠 창고대공개' 행사에서는 사계절 이월상품을 40%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하이라인 구스다운과 스노우볼 구스다운을 각 35만 4000원에, 튜브롱 다운을 21만원에 판매하고, 봄과 여름시즌 인기아이템인 티셔츠, 바지 등을 선보인다.

K2, 블랙야크, 노스페이스, 아이더 등 유명 아웃도어 브랜드가 참여하는 ‘아웃도어 봄 이월상품 특집’행사도 열린다. 브랜드별로 바람막이 재킷, 방수재킷과 같은 다양한 기능성 재킷을 선보이고, 간절기 의류와 용품들을 최대 60% 할인해 알뜰쇼핑의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강정훈 남성스포츠 팀장은 “이번 행사는 봄 산행과 꽃샘추위를 대비해 고객 선호도가 높은 베스트 아이템 위주로 물량을 확보하는데 주력했다”며 “양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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