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루스 공군기지[미 메릴랜드주]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27∼28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밤 하노이로 향하기 위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들어서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1차 북미 정상회담 때는 정상회담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에 동행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 있다. bulls@yna.co.kr
▲ (앤드루스 공군기지[미 메릴랜드주] 로이터=연합뉴스) 오는 27∼28일(현지시간) 베트남의 제2차 북미 정상회담에 참석할,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4일 밤 하노이로 향하기 위해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전용기에 들어서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1차 북미 정상회담 때는 정상회담 이틀 전 트럼프 대통령의 '에어포스원'에 동행해 싱가포르를 방문한 바 있다. bulls@yna.co.kr
폼페이오, 트럼프에 앞서 하노이 도착…김영철과 회동 가능성

(하노이=연합뉴스) 특별취재반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동행 중인 기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 이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 현지에서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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