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7일 사업설명회 개최 예정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서구는 ‘2019 대전시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자치역량 강화 및 공동체 의식 제고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 활동(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1억 8000만원이다.

신청대상은 서구 관내 거주(활동)하는 비영리 주민모임 및 공동체가 대상이며 공모유형은 크게 일반공모와 기획공모로 구분된다. 일반공모는 성장단계에 따라 △모이자 △해보자 △가꾸자 사업으로, 기획공모는 △마을 조사 △마을 책 △마을 교육 3개 분야로 나눠 추진된다.

사업설명회는 내달 7일 목요일 오후 3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내달 27일까지로 서구청 자치행정과로 신청서를 방문 제출하거나 사회적 자본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마을의 의제를 찾아보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을 통해 건강한 마을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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