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오후 4시 충주문화회관

▲ 류자명-두 개의 달 포스터. 충주시 제공
[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충주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류자명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연극공연이 열릴 예정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충주시가 주최하고 중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3·1운동 100주년 기념 '류자명-두개의 달'이 오는 3월 1일 오후 4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류자명-두개의 달'은 100년 전 충주의 모습을 재현해 류자명 선생의 만세운동 준비와 실패 과정 및 의열단 조직원으로서 독립운동 업적을 주제로 공연된다. 아울러 신니면 용원장터 만세운동도 재조명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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