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시는 기업의 원활한 인력수급을 위해 2019년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청년인턴 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과 기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청년인턴사업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대학생 직무체험 후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는 신청일 현재 대전시 주민등록등재자로 만 18세 이상 만39세 이하 미취업자면 참여 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참여기업은 대전 지역 내 기업으로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사회·경제단체, 비영리법인 등이며 5인 이하 벤처기업도 참여가 가능하다. 지원은 1인당 총 300만원으로 3~5개월의 인턴체험을 할 수 있으며, 기업은 최저임금을 준수해 임금을 지급하고 4대 보험가입은 필수며 정부 등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지 않아야 한다.

모집공고는 내달 31일까지 대전시청과 대전경제통상진흥원, 청년인력관리센터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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