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와 함께 ‘2019 방산·보안기업 수출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는 대전지역 중소·중견 방산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KOTRA 방산센터와 전국 지자체 출연기관 최초로 2017년 ‘해외 방위산업 시장진출지원사업 MOU’체결 이후 공동 방산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전시 2019년 국방산업지원사업 소개 △KOTRA 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 소개 및 수출지원사업 △절충교역제도 △방산 전시회 참가계획 등을 소개했다. 대전지역 국방중소벤처 기업들은 이날 설명회에서 세계 방산시장 동향을 한눈에 파악하고 정부 및 유관기관의 수출지원제도 및 사업을 체계적으로 안내받았다.

최수만 대전테크노파크 원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국방산업을 중점 육성하는 대전시와 경남 창원시 등 2개 도시에서만 개최되고 있다”며 “지역 국방중소벤처기업들이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외 국방시장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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