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심건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를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통합지원센터 운영은 원예농산물 자조금 역량 강화를 위한 조치다. 정부는 수입농산물 증가 및 소비패턴 변화에 대응하고 농산물의 수급조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원예농산물 자조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통합지원센터 운영으로 자조금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는 원예농산물 자조금 단체(총 25개소)의 품목별 소비촉진과 홍보, 연구개발, 품목 자조금단체 지원 등 자조금 역량강화 및 품목산업의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현재 원예자조금 통합지원센터에 적합한 기관을 내달 18일까지 공모 중에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aT 홈페이지 ‘홍보센터-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심건 기자 beotkkot@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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