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스마트 방범안전창 ‘윈가드’ 제조업체 ㈜성광유니텍은 오는 24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9 코리아빌드’에 참가한다고 21일 밝혔다〈사진〉.

올해에는 SK텔레콤의 인공지능 스피커 NUGU와 결합한 스마트홈 서비스를 비롯해 파스텔톤의 다양한 컬러 시제품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AI LOVE SATETY-WINGUARD’를 슬로건으로 윈가드 제품과 함께 미세먼지를 차단해 주는 신제품 창도 전시한다.

미세먼지차단창은 나노섬유분야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체코 레스필론사(RESPILON)의 망원단을 사용하며 제품은 롤방식, 슬라이딩방식, 결합형 등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레스필론의 망 기술력은 체코의 시험기관 성능테스트 결과 초미세먼지에 해당하는 1.0㎛ 크기의 입자를 79.9% 걸러내며, 미세먼지 분류기준인 2.5㎛크기의 입자는 97.6%나 차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준호 성광유니텍 대표이사는 “윈가드의 안전은 공간의 안전에서 공기질의 향상까지도 책임지는 것”이라며 “윈가드를 단순히 방범과 추락방지를 예방하는 제품이 아니라 새로운 주거문화와 안전문화를 앞장서는 제품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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