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중원대학교 간호학과 졸업생 66명 전원이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했다.

중원대 간호학과는 학생들에게 인성개발을 비롯해 개개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첨단 실습 기자재 활용 및 지역 유수 보건의료기관과의 실습협약 체결, 일대일 멘토링 교수지도제 및 고시원 지원 등을 통해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서울대병원, 서울 삼성병원, 이화여자대병원, 고려대병원, 분당 차병원 등 서울·경기 병원 간호사와 보건교사, 공무원 등 각종 국가기관과 대형병원에 100% 취업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혜경 중원대 학과장은 "국가고시에 대비해 학교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매년 좋은 성적을 이끌어 낸 것 같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간호전문 인력을 통해 전국 최고의 명문학과로 발전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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