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는 20일 서산화학재난안전방재센터와 인주외국인투자지역 내 ㈜이엔에프테크놀로지(대표이사 지용석)를 방문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유해화학물 취급 입주기업이 많은 인주외투지역의 기업체에 대한 안전관리계획, 시설물, 유해화학물관리 등의 사항을 확인하고자 추진됐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전자재료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정밀화학품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이날 점검에서 산단공은 유관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들과 안전관리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윤동민 충청지역본부장은 “유해화학물 취급이 많은 사업장일수록 안전의식이 높아 잘 관리가 되고 있다. 하지만 주변 기업, 지역 주민과의 소통도 역시 안전에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적극적으로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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