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기독교방송사인 CTS 감경철 회장이 21일 백석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언론홍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백석대는 이날 교내 백석홀 대강당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은 감 회장은 세계한인방송협회(WAKB) 회장, 국가조찬기도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국민훈장 목련장 세계복음중앙협의회 기독실업인부문 대상, 대한민국 대한국인 방송인 부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학사 2478명, 석사 300명, 박사 28명, 명예박사 1명 등이 학위를 받았다. 실천신학ATA과정을 마친 88명에게도 학위가 수여됐다. 이밖에도 이날 졸업식에서는 졸업생들이 대학 발전기금 1000만 원을 대학 측에 전달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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