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근열 총장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육근열 연암대학교 총장이 지난 19일 환경캠페인 일환의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에 동참했다.

‘플라스틱 프리 챌린지’는 점점 늘어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주 패스가 공동으로 ‘플라스틱·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앞서 김영기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이사장은 캠페인에 동참하면서 육 총장을 지목했다. 이에 육 총장은 텀블러 인증사진과 관련 내용을 대학 홈페이지(www.yonam.ac.kr)에 게재하며 캠페인 동참을 인증했다.

육근열 총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농축산 특성화 대학인 연암대 구성원으로서 자연환경보호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 나가겠다”며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농산업 발전에 공헌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전했다. 육 총장은 다음 참여자로 우송정보대학교 정상직 총장과 여주대학교 윤준호 총장을 각각 지목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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