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노왕철 기자] 봄의 전령사 동백꽃·주꾸미 축제가 내달 16일부터 31일까지 서면 마량리 마량포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동백꽃·주꾸미 축제는 최근 군이 개발한 '꾸미와 동배기'캐릭터가 누리꾼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관광객과 주민들의 관심이 더욱 뜨겁다.

축제기간 어린이 주꾸미 낚시 체험, 동백나무숲 보물찾기, 주꾸미 요리 시식회 등 동백꽃과 주꾸미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동백꽃 체험 부스 및 축제 대표 캐릭터 '꾸미와 동배기'를 활용한 흥미로운 행사가 추가로 진행된다.

특히 축제장에는 꾸미와 동배기의 인형탈이 등장할 계획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천=노왕철 기자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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