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강명구 기자] 예산군은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자율방재단원 및 재난·사회복지 업무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관리자의 임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재난 관련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예산군 자율방재단 임무와 역할’을 주제로 한 재난대응 활동, 신속 대응을 위한 대비사항 등 교육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최근 재난의 다양화와 대형화로 행정력만으로 재난을 대응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민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한 예산을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강명구 기자 kmg119sm@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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