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권영 기자] 홍성군 재향군인회 제25대 회장에 이경열 신임 회장이 취임했다.

홍성군 재향군인회는 21일 오후 6시 향군회관에서 김석환 군수, 재향군인회원 및 가족,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경열 신임 회장은 “그동안 협회 발전을 위해 헌신 해오다 이임하는 박상돈 회장께 진심으로 수고했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화합과 협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지도 편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상돈 이임 회장은 “임기 동안 협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관심과 참여를 보여 주신 임원 분들을 비롯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경열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화합하여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더 한층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의 친목과 군민 안보의식 계도를 위한 안보교육 및 현장견학 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홍성군노인복지관과 홍성군다기능복지센터 배식봉사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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