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설명회는 200여명의 주민, 단체, 마을활동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 전문가의 강의, 사업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모사업은 △일반공모(씨앗사업·줄기사업·연합사업) △기획공모(공유공간조성사업·주민교육사업·리빙랩·마을미디어활성화사업)로 총2개 분야 7개 유형으로 이뤄졌으며 총 사업비는 지난해 1억원보다 대폭 늘어난 2억 6000만원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팀은 누구나 찾아가는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공모에 선정된 팀도 지속적으로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 자치를 강화하고 주민중심의 선순환 자치분권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