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오전 3시를 기해 충북 북부권역(충주·제천·단양)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내렸다.
앞서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전날 10시부터 남부권역(보은·옥천·영동)과 중부권역(청주·증평·진천·괴산·음성)에 잇달아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
21일 오전 7시 기준 중·남부권역의 1시간 평균 농도는 82㎍/㎥, 북부권역의 농도는 74㎍/㎥이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노약자·어린이·호흡기 및 심혈관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24시간 권역별 평균 농도가 75㎍/㎥로 2시간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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