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선규 기자]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53명이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이 합격하면서 3년 연속 100% 합격을 달성했다.

교통대 간호학과는 1914년 4월 청주시 자혜의원 조산부 및 간호부 양성소로 시작해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104년의 역사를 통해 발전을 거듭하며 우수한 간호인력을 배출하고 있다.

박미숙 학과장은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는 그동안 축적된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교수들의 세심한 지도로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습태도와 노력이 100%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이라는 결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전문적 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글로벌 간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