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용언 기자] 청주시 서원구는 다음달 20일까지 해빙기 고압가스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겨울철 언 땅이 녹으면서 가스시설 배관 등의 파손 우려가 있어 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서원구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가스누설, 가스시설 지반 침하 여부, 가스시설 적정설치·유지관리 등이다.

서원구는 중대 위반 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하고 개선시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김용언 기자 whenikis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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