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생산적 일손봉사 발대식이 2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생산적 일손봉사 우수단체 인증서 수여, 1사 1일손봉사 협약, 성공기원 퍼포먼스, 뮤지컬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우수단체는 제천시새마을회, 증평군새마을회, 증평군 도안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3곳으로 선정됐다. 이들은 도내 마을과일손봉사 자매결연을 맺고 연 6회 이상 일손봉사 활동에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서를 받았다. 이어 1사 1일손봉사에 협약에 11개 단체와 마을이 참여했다.

이시종 지사는 "생산적 일손봉사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중소기업의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 충북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생산적 일손봉사가 봉사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튼튼히 뿌리 내리고 예쁜 꽃봉오리를 맺어가고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말했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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