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립미술관은 시민의 문화예술, 여가활동 지원과 공감미술의 장 확장을 위해 미술관 내 복합문화공간 ‘생활문화센터’를 적극 개방한다고 20일 밝혔다.

생활문화센터는 시민의 삶을 가꾸는 문화예술활동을 통해 일상의 문화를 구성하고 그 문화적 가치를 지역사회로 연결하기 위해 2017년 설립됐다. 대여 공간은 판화 프레스기가 구비된 교육실 1개(26평), 다목적실 2개(각 26평), 방음벽과 스피커 시설을 갖춘 연습실 1개(24평)이다.

비영리 목적의 문화예술 관련 지역 단체는 미술관 홈페이지(www.dma.go.kr)에서 신청가능하며, 미술관 휴관일인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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