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청주상당경찰서는 야간에 빈집을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A(48) 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27일 오전 2시경 충남 홍성군 B(86) 씨의 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335만원이 든 가방을 훔치는 등 최근까지 청주와 대전 등 전국 16곳의 도시에서 61차례에 걸쳐 2200만원 상담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성현 기자 jsh9001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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