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윤희섭 기자] 한밭대는 1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1차 K7U-Belt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기존 K6U-Belt 협의회 참여대학(한밭대·군산대·금오공대·부경대·서울과기대·창원대)과 더불어 한국교통대가 K7U-Belt 협의회로 공식 출범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 대학 총장, 산학협력단장 등 관계자들은 K7U-Belt 협의회 업무협약으로 대학 간 산학협력·연구를 주도하는 새로운 대학모델 창출 및 발굴 활동을 이어가기로 결의했다.

또 지난해 4월부터 공동사업 TF를 구성해 운영한 △융합전공 공동운영체제 구축 및 운영 방안 △산학협력중점교수 전임T/O 확보 및 공동 Pool 구축·활용 방안 △대학별 특화분야 스마트팩토리 구축 및 공유 방안을 단일과제로 통합해 국립대 육성사업에 연계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최병욱 총장은 "지역중심국립대만의 혁신브랜드를 7개 대학의 특성을 반영해 정부사업과 연계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동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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