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인희 기자]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는 20일 대전 유성 라온컨벤션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신임회장에 강경애 ㈜아화골프 대표<사진>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시 교육감, 윤범수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대 회장인 김영휴 회장은 이임식과 함께 여성벤처협회와 업계의 위상을 높이고 여성창업생태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김 회장은 이임사에서 “여성벤처기업인들은 향후 성장 가능성을 위한 높은 잠재력이 있으며, 미래의 시간은 사전 준비된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며 “미래를 사전 준비하는 협회 회원사 커뮤니티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강 신임회장은 “협회가 여성기업의 성장 플랫폼 역할로,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많은 여성기업가를 벤처 기업화하고, 스케일업을 위한 발전단계별 프로그램 구축을 통해 지속 발전할 수 있는 기업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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