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합동설명회는 지역주민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단지 계획·환경·교통·재해 분야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오는 3월 8일까지 해당 지역주민과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한 후 올해 5월경 2차 합동설명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용산일반산업단지는 음성읍민의 최대 숙원이자 현안사업으로 총 개발면적이 104만2688㎡(약 31만 5000평)에 이르며 사업비는 1505억원으로 올해 안에 산업단지 계획 승인을 받아 2023년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설명회 개최를 시작으로 그동안 음성읍민들의 염원이며 음성읍 일원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용산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 추진의 의지를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