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2019년도 (재)선암장학재단(이하 선암장학재단) 장학증서 전달식이 20일 진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전달식에서 선암장학재단은 초등학생 2명, 중학생 17명, 고등학생 8명 등 총 27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 할 수 있도록 매월 10만원씩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지급받게 된다.

윤호철 이사장은 “꿈을 향해 달리는 학생들에게 정성어린 기탁금을 지원해 줌으로써 미래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꿈과 희망을 포기 하지 않고 학업에 정진해 우리 사회의 동량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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