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극동대학교 간호학과가 제59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10년 연속 국가시험 100% 합격'의 쾌거를 달성하며 극동대 간호학과가 우수 간호인력 양성의 요람이라는 명성을 이어 나갔다.

극동대 간호학과 졸업예정자 중 78명은 지난달 2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주관으로 치러진 제59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 이에 극동대는 10년 연속 국가고시 전원 합격률을 기록하며 전국대학 평균 합격률인 96.4%보다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영신 간호학과장은 "신입생부터 전담 지도교수를 배정해 적극적으로 지도하는 체계적인 관리와 학생맞춤형 취업을 위한 설계와 진로지도, 인성함양 및 학과적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교육과정 평가 및 피드백 등의 운영체계들이 10년 연속 높은 합격률을 낸 원동력이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하는 우수 간호인력 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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