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아산시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시의회는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1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7일까지 8일간의 회기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1차 본회의에서는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제210회 임시회 회기결정 △회의록 서명의원 안정근 의원과 김수영 의원 선출 △2018 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이의상 의원 선임 △아산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위원추천의 건 △2019년도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위하여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상정해 가결했다.

특히 개회식에서 전남수 부의장이 ‘아산시장에게 바란다’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행정의 원칙과 기본을 바로 세워 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임시회는 22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아산시 시정전반에 대한 2019년도 시정주요업무추진계획 보고청취와 주요사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한다.

김영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업무보고 청취는 올 한해 우리시의 시정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중요한 시기임으로 계획된 각종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면밀히 살펴봐 달라"며 “아울러 의회는 시민다수가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진실된 조언과 대안을 함께 제시해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줄 것과 집행부는 시민을 위한 행정이 무엇인가를 깊이 인식하고 더 발전하는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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