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부서 협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반은 기업애로지원, 투자유치, 규제개선 등을 담당하게 되며, 현장중심 소통을 통해 기업인의 입장에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발 빠른 대응으로 적기 민원해소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군에서는 최근 투자유치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한 기업 지원기준을 대폭 확대해 이전기업 지원, 신·증설기업 등 지원, 중소기업경영안정자금 이자보전 지원, 근로자 세대 전입정착금 지원, 근로자 사원주택 건립 지원 등 다방면으로 기업과 근로자들을 위한 제도적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업인들과 공감·소통하고,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기업하기 좋은 부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여=유광진 기자 k7pen@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