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종협 기자] 금산교육지원청은 20일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연계해 아프리카 케냐 이시올로기 놀로로이 초등학교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2019년도 지역지원사업비를 전달하고 지난해 아프리카 케냐 춤비예례학교 교육지원사업을 위한 사랑의 빵 동전모으기 캠페인을 연중 전개한 결과를 발표했다.

아프리카의 아동에게 건강한 성장환경이 마련되도록 돕기 위해 진행한 캠페인에는 금산 지역 9개교가 참여해 360여만원을 모금해 케냐 춤비예례마을 교육식수사업을 진행했다. 월드비전은 이 사업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학교와 마을 내에 식수를 설치했다.

학교와 50가구에 경제지원을 통해 춤비예례 지역사회의 생활수준을 개선하고 양질의 교육 및 안전한 식수위생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켰다고 사업완료 보고서를 통해 전했다. 금산=이종협 기자 leejh8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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