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시외버스터미널과 박물관 이용객들은 인터넷 콘텐츠 및 각종 정보이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13년부터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충주지역 공공건물 및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82곳에 공공와이파이 존(Public WiFi Zone)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 및 박물관을 시작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충주지역 내 전 시내버스(76대)에 와이파이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따라서 시민들은 움직이는 시내버스 안에서도 무료 인터넷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