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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성구 제공
[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대전 유성구는 거점복지관 4개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지원하고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황인정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장, 김영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장, 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11개 동 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 네트워크 활성화를 다짐했다.

기관별 협력범위에 대해 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협력, 협의체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및 워크숍 운영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거점복지관은 동 협의체 공모사업 운영,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복지의 발전과 지역사회 공동체 기능이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성구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훈 기자 classystyl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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