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소액연체자 지원제도는 2017년 10월말 기준 금융기관별로 원금 1000만원이하의 채무를 10년이상 장기 연체중인 채무자를 대상으로 상환능력심사에 따라 채권소각 또는 원금의 최대 90%까지 감면을 지원하는 채무조정제도로 대전·세종·충남지역의 신청 대상자는 약 13만명이다.
장기소액연체자 지원 접수신청은 전국 39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및 22개 한국자산관리공사 22개소에서 방문 신청이 가능하며 온크레딧 홈페이지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남정현 캠코 대전충남본부장은 “채무의 고통에서 벋어나 정상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