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사업부문 10년 연속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조현범)가 10년 연속으로 타이어사업부문 '2019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1위에 선정됐다.

19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조사에서 10년 연속으로 타이어 사업부문 1위 선정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타이어는 혁신적 기업 활동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우수한 재무건전성을 갖추고 고객에게 믿음을 주는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자평했다.

경영 가치, 사회 가치 등 6대 핵심 가치 관련 12개 항목 전체에서 업계 최고점을 달성했으며, 별도 조사 항목인 '동종 산업 내에서 가장 존경받을 만한 기업' 부문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독보적 입지를 증명했다.

실제 한국타이어는 지속적인 R&D 역량 강화와 기술력에 대한 투자를 통해 글로벌 탑 타이어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테크노돔에서 진행되는 기초 및 응용 연구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원천 기술을 확보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여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신장과 프리미엄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행복을 향한 드라이빙(Driving)’이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핵심 비즈니스 특성인 '이동성(Mobility)'을 반영한 사회복지기관 대상 이동 지원 사업을 실시함으로써 당사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월드'에 3년 연속 편입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2004년부터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등 기업 전체의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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