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 연수는 오는 27일 한남대 학생회관 청림홀에서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와 함께 개최 된다.
연수 내용은 대전지역에서 활동할 학교 예술강사 187명 8개 분야 (연극·영화·무용·만화애니메이션·공예·사진·디자인·국악)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에 대한 이해 및 예술수업 기획·실행과 성희롱 예방교육 등 전문가 강의로 진행된다.
한남대 산학협력단은 지난해 12월 117명의 예술 강사를 선발해 대전지역 초·중·고·특수학교 153개교에 2만 59시수를 지원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는 70명의 국악분야 강사를 154개교에 2만 1277시수를 지원하게 된다.
송희석 산학협력단장은 "일선 학교 현장에 문화예술을 통한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문화예술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써 입지를 다질 것”이라며 “학교 교사 및 예술 강사의 역량을 강화해 전문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