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대전시가 지원하고 대전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가 내달 4일부터 15일까지 ‘2019년 1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50+생애재설계, 50+경력개발, 50+문화조성 등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50+세대(50~69세)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강화하는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내달 20일에 개설되는 ‘50+생애재설계 교육과정’은 건강, 관계, 여가, 재무 등 각 영역별 주제를 가지고 집중적으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건강분야의 ‘4독에서의 건강 위험 탈출’은 우리주변에서 일어나는 호흡독, 경피독, 스트레스, 음식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아보는 시간들로 마련됐다.

오는 19일부터 개강하는 ‘50+경력개발’ 사업은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치매전문요양보호사 과정 등 각 30명씩 선발하고 자격증 취득과 맞춤형 취업연계를 위한 전문인 양성과정으로 진행된다.

'50+문화조성'사업은 △얼쑤! 건강美체조 △쿠키플레이 △귀족테라피 과정 등 50+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과정들로 구성됐다.

수강신청은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 홈페이지(www.daejeonsenior.or.kr)에서 가능하며 대전인생이모작지원센터(대흥동 대림빌딩 13층)로 방문해 신청해도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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