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인지도 제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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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의 외국어 명예해설사 양성은 지역상생 발전과 일자리창출이라는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생태연구와 전시교육을 통합해 체험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로도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
국립생태원이 제공하는 프로그램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3개국어로 진행하는 외국어 생태해설서비스와 전국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하는 시설무료이용지원, 주말마다 진행하는 헬로(HELLO) 생태야로 해설 및 체험 활동들이다. 외국인이 자연생태에 대한 이해를 돕도록 외국어 명예해설사들이 에코리움 5대기후관을 동행해 생태해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을 위해 올해까지 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자체를 통해 사전계약한 후 단체로 방문하는 다문화가족 관람객은 입장료와 숙박시설, 4D영상 관람을 무료로 할수 있다.
또 주말마다 외국어 명예해설사가 진행하는 헬로(HELLO) 생태야 프로그램은 6세부터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에코리움 내 어린이 생태글방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진행되며 외국어로 들려주는 동화와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지적 호기심을 채워 줄 프로그램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확인 및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