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21일부터 복용동 공영도시농업농장(유성구 복용동 578번지·공동체 텃밭)의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공동체텃밭 사업은 도농상생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해 첫 분양을 실시, 1년 단위 분양으로 올해 두 번째 분양 신청을 받는다. 분양신청은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모두 240구획으로 1인당 분양 규모는 20㎡다.

분양신청은 개인(가족) 단위로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 'OK 예약서비스’를 통해 하면 되고, 분양대상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분양대상자로 선정되는 시민은 분양료 3만원(1㎡당 1500원)을 납부해야하며, 내달 30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공동체텃밭을 통해 도시농업을 체험하게 된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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