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농협음성군지부와 대소농협은 아바드로살리(필리핀)·임범형 씨 부부와 자녀2명이 함께 친정을 다녀올 수 있는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충청투데이 김영 기자] 농협음성군지부와 대소농협은 19일 필리핀에서 음성군 대소면으로 시집온 아바드로살리·임범형 씨 부부와 자녀2명이 함께 친정을 다녀올 수 있는 필리핀 왕복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이날 항공권과 체재비를 받은 임씨 부부는 2008년 8월 결혼 후 자녀 2명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살고 있다. 김창규 대소농협 조합장은 "대소로 시집온 지 11년 만에 친정을 방문하게 된 임 씨 부부에게 축하한다”고 밝혔다.

음성=김영 기자 ky5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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