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운선 기자] 진천경찰서는 19일 2층 소회의실에서 각 과장 등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관리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포상 수여식에는 설명절 교통관리 유공으로 경감 신현국, 경위 김종근, 경위 조천희, 경사 엄기정에게 포상휴가를 수여했다. 진천경찰서는 지난 설명절 기간동안 혼잡이 예상되는 도로에 경찰력을 투입해 교통사고 예방 및 원활한 교통 소통에 총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수 8건(2018년 14건)으로 전년대비 6건(-42%) 감소했다.

조성호 서장은 “설명절에 평온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진천경찰 전 직원의 노력으로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맡은 일을 성실히 해 안전한 진천군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진천=김운선 기자 ku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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