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울타리’ 사업은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는 사업으로, 취약계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요리활동, 야외활동, 자조모임 등을 진행해 노인 사이의 사회관계망을 형성하고 심신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계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영양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는 식생활 개선과 요리의 결과물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지역주민들과의 관계성과 사회성을 향상시키며,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홍성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소외되는 독거어르신들의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사회활동 기회를 마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홍성=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