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장터국수 사업단은 51.4㎡ 규모에 예산 국수를 활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할 예정이다. 사업단에는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시원한 육수 맛을 내기 위해 인근 시·군 자활사업단의 레시피를 전수받아 2개월 동안 반복적인 연습을 해왔다.
국수 판매로 생긴 매출금은 매출적립금, 수익금으로 적립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에게 자립 성과금 및 내일키움 수익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김철민 센터장은 “자활사업의 원활한 시장 진입과 안정적 수익구조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예산장터국수도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예산=윤여일 기자 y338577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