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재호 기자] 아산교육지원청은 정월대보름 19일 오전 8시부터 1층 로비에서 교육지원청 방문하는 민원인과 출근하는 직원에게 땅콩과 호두 등 견과류가 들어있는 부럼 주머니를 나눠 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오후 3시 특수교육지원센터 2층 직업교육실에서 소속 직원과 함께하는 정월대보름 한마음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

이심훈 교육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부럼을 깨고 민속놀이를 하면서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민족의 명절"이라며 "아산 시민과 함께 부럼 깨고 직원과 같이 민속놀이를 체험해 보면서 명절의 의미를 되살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산=정재호 기자 jjh342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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