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오세훈, 황교안 후보. 2019.2.18 mtkht@yna.co.kr
▲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18일 오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3차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에서 당 대표 후보들이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태, 오세훈, 황교안 후보. 2019.2.18 mtkht@yna.co.kr
한국당 당대표 후보들, 오늘 오후 2차 TV토론회 격돌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2·27 전당대회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은 19일 두 번째 TV 토론회에 참석해 자신이 당내 통합과 총선승리의 적임자라고 내세우며 호소력 대결을 이어간다.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90분간 TV조선이 생중계하는 토론회에 출연한다.

토론회는 방송사 측 진행자가 사회를 맡아 정치 현안에 대한 질문과 답변, 주도권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각 후보에 대한 대표적인 '악플(악성 댓글)'을 소개하고, 이에 대한 해명을 듣는 이색 코너도 마련됐다.

후보들은 지방 일정을 생략하고, 토론회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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