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과학기술분야 ‘출연연 공동출자회사 추진계획’에 따라 21개 정부출연연구소는 용역직의 정규직 전환을 위해 출연연이 100% 출자하는 공동출자회사 설립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출자회사 추진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공동출자회사 설립 세부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 지난 14일 개최한 공동출자회사 추진협의회 회의에서 공동출자회사의 조속한 설립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정부방침의 이행을 위해 내달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정기이사회에 관련 안건의 상정을 목표로 공동 노력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나머지 13개 기관은 이달 말까지 기관방침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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