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인재 영입 100인 발굴 기획단'을 창단했다.

김수민 도당위원장은 18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다년간 봉사활동을 했고, 정치인으로서 도덕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인사를 인재로 영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당은 총 100명을 목표로 일단 김인기 전 충주시의회 의원 등 10명을 인재로 영입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지방분권 시대에 발맞춰 당의 정체성과 정치철학에 동의하는 지역의 인재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기 기자 mgpeace21@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