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시는 생활권 내 위치하고 있는 수목들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2019년도 생활권 수목진료 민간컨설팅 사업'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파트 녹지, 학교숲, 사회·복지·청소년시설 등 시민이 이용하는 생활권 녹지에서의 무분별한 농약사용 문제점 해소와 전문적인 수목진료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나무병원 등) 수목진료 전문가를 통한 수목진단과 처방전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은 아파트, 학교 등 다중이용 생활권 녹지에 위치한 수목으로 내달 4일부터 대상지 선정까지 선착순 접수를 받아 수목의 피해 여부를 진단하고 이에 따른 처방전을 발급할 예정이다. 최정우 기자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