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경기서 젊은 선수 검증

일본 야구대표팀이 멕시코와 두 차례 연습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 28명을 발표했다.

이나바 아쓰노리 일본 대표팀 감독은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투수 12명, 포수 3명, 내·외야수 13명 등 28명으로 구성된 대표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처음으로 성인 대표팀에 뽑힌 선수가 11명이나 된다. 일본 언론은 '신선한 멤버'라며 선수 평균 연령이 24.4세로 젊어진 것에 주목했다. 특히 기요미야 고타로(20·닛폰햄 파이터스), 무라카미 무네타카(19·야쿠르트 스왈로스) 등 풋풋한 내야수들이 이나바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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